
2024년 트위스터스라는 영화가 개봉됐다 하여, 큰 기대감 없이 예약을 했다.영화 런닝타임 동안 토네이도가 쉴 틈 없이 발생하고, 주인공이 위험 상황에 너무 자주 노출되다 보니현실감이 떨어지는듯 했다.중간 정도 지났을 때 지루하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는데,러닝타임을 조금 줄이고, 필요 없는 부분을 좀 걷어 냈다면 더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. 하지만 충분히 재미있게 관람했고 나중에 ott 방영을 한다면, 아이들과 보기에도 좋을 거 같다. 영화를 보는 동안 든 생각은영상미가 좋다. 재난 영화치고 화면이 이쁘다.토네이도 없는 나라에서 사는 건 복이다.데이지 에드가 존스 묘한 매력이 있는 배우다.데이지 에드가 존스를 보기 위해, 가재가 노래하는 곳 영화를 봐야지.
영화
2024. 8. 19. 17: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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